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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빵으로 유명한 생생빵상회 미니크로와상과 미니크림치즈프레즐로 홈베이킹 도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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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빵으로 유명한 생생빵상회 미니크로와상과 미니크림치즈프레즐로 홈베이킹 도전

영마인드 2020. 6. 9. 10:06

아이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가 없을까 고민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쿠키 믹스도 사고 이것저것 제과 용품도 사서 집에서 홈베이킹을 하곤 하지만 집에서 빵 만드는 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지더군요. 그러다 요즘은 에어프라이어가 대세인지라 집에서 굽기만 할 수 있는 냉동생지 형태의 빵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해서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생생빵상회" 에서 출시한 냉동생지 크로와상과 크림치즈 프레즐입니다. 개그우먼 홍현희씨가 광고해서 "홍현희 빵"하고 검색했더니 바로 제품이 나오더군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냉동식품을 택배를 시키는게 다소 부담이 되었는데 포장을 뜯어보니 냉동상태 그대로 잘 배송이 되어 왔습니다.


생생빵상회 미니크로와상/ 미니크림치즈 프레즐 




생생빵상회 제품이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미니크로와상과 크림치즈 프레즐로 각각 한봉지씩 구매했습니다.


  

  

미니 크로와상은 10개들이로 냉동생지 상태 그대로 들어있어 집에서 먹으려면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구워서 먹어야 됩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려 합니다.하나씩 상태를 보면 크기는 딱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크로와상모양이 완벽하게 잡혀 있습니다. 이걸 집에서 직접 만들려면 만들기도 어렵고 손도 많이 가는데 이렇게 완성품으로 굽기만 하게 나와 있어서 엄청 편리합니다.



이번에는 생생빵상회 "미니 크림치즈 프레즐"을 열어 봤습니다. 아~~ 저는 이것도 냉동 생지 상태로 들어 있는줄 알았는데 이건 오븐에 한번 구워진 완성품 상태로 들어 있어서 먹기 전에 살짝 데워 먹으면 되도록 들어있네요.



제품 크기는 손바닥 반만한 정도의 크기로 이것역시 10개 한봉지로 들어 있습니다. 굳이 굽지 않고 먹기전 한두시간전에 꺼내 놓고 해동시켜 바로 먹어도 될 정도의 상태입니다. 위에는 빵가루 같은 토핑이 뿌려 있는데 요게 뿌려 있어서 바삭한 느낌이 납니다.



미니크로와상은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 10분 조리이고 이미 익혀진 미니크림치즈 프레즐은 180도에 2분 익히는 거라 이 둘을 같이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제일 먼저 에어프라이어에 냉동생지상태인 미니크로와상을 180도에 8분 익혀서 꺼낸뒤 거기에 미니 크림치즈 프레즐을 같이 올려서 다시 180도에 2분을 더 돌려주는 거로 해봤습니다. 역시 뭔가 먹으려고 할 때는 갑자기 머리가 잘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미니 크로와상을 180도에 8분 익힌뒤 꺼내봤습니다. 약간 위가 노릇할 정도로 익었네요. 여기에 미니크림치즈프레즐을 올려 다시 180도에 2분 더 익힌뒤 완성된 상태입니다. 실제 보면 딱 먹기 좋은 상태로 따끈하게 익어서 너무 먹음직스러운 상태입니다.






오늘 아침은 우유와 커피와 함께 요 냉동생지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실제 먹어보면서 밖에서 파는 것과 비교해 보면 미니 크로와상은 약간 아래쪽이 덜 익은듯해서 다음번엔 2분정도 더 익혀보는 게 좋겠고 미니크림치즈 프레즐은 살짝 짭짤한 맛이 있으면서 프레즐 사이에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다른 쨈이 필요가 없이 이것 하나만으로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집에서 홈베이킹 기분을 느끼면서 갓구워낸 따뜻한 빵 맛을 느끼고 싶을 때 구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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